내가 말하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무엇입니다.
어떤 이는 그것이 너무 단순하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는 호흡의 단순함을 이야기하고, 그대 삶에서의 하루가 왔다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맞이하는 매일매일이 그들이 받게 될 가장 소중한 선물 가운데 하나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건 비교할 수가 없어요.
많은 사람들에겐 그것이 이해가 되는 듯 하면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는 매일이 중요함을 알지만, 우린 그런 식으로 그것을 받아들이지는 않지요. 하루의 중요성은 우리가 무얼 성취했는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저울 위에 올려져 있고, 우리 삶의 무게는 이 세상이 우리에게 준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성공과 실패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중한 선물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기념일이나 생일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그대는 고릴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처럼 귀한 물건을 주겠습니까? 왜 안줄까요? 고릴라도 그대처럼 손가락이 있지만, 고릴라는 그것의 가치를 결코 알지 못할 겁니다.
고릴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줘보세요, 그러면 그걸 맛보고는, 별로 맛이 없는걸 알고는 아마 내던져 버릴 겁니다.
우리도 생명이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 받은 고릴라와 같지는 않은가요?
여러 면에서, 우린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그걸 맛보고는 “내 삶은 별로 재미 없어. 난 이걸 해야 돼. 난 이걸 성취해야 돼. 난 여기에 올라가야 돼. 난 그 자리에 가야 돼. 난 이런 직함을 얻어야 돼. 내 삶엔 이런 것, 저런 것이 있어야 돼.” 라고 말합니다.
잊혀진 것은 존재의 가치, 매 순간 와서 우리를 축복해 주는 이 호흡의 가치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모릅니다.
우리는 삶에서 모든 것을 조건화합니다.
“너는 이것, 이것, 이것을 하면 좋은 아들, 딸이 될거야. 당신은 이것, 이것, 이것을 하면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이 될거에요. 너는 이것, 이것, 이것을 하면 좋은 친구가 될거야...”
하지만 호흡에는 어떤 조건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호흡이 주어질 때, “난 네가 이것, 이것을 하면 이 호흡을 네게 주겠다.” 라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것은 댓가 없이, 아무 판단 없이 주어집니다.
그대가 거울을 볼 때, 그대가 바라보는 얼굴은 판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경탄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영접을 요구합니다 - 이 생명을 영접하고, 이 호흡을 영접하고, 이 가슴의 그 단순한 갈망을 영접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대가 찾는 기쁨, 그대가 매일같이 찾아 헤매는 그 기쁨이 또한 그대를 찾고 있습니다 - 그대를 안아주고, 그대를 영접하고, 그리고 그대를 가득히 만족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나는 그대가 찾는 평안은 그대 안에 있다고 말하러 왔습니다.
그대가 살아온 이 삶을 발견하세요. 원래 그렇게 살아야 하는 그 방식대로 그것을 발견하세요-그대는 기쁨, 감사, 아름다움으로 살도록 되어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잠재력을 발견하세요. 그 리듬을 발견하세요. 태양이 수평선 위로 빛나고, 빛이 비치고, 그리고는 깨어납니다; 그리고 태양이 지고 잠의 시간이 옵니다-모든 것이 지워지고 그 다음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것을 발견하세요.
그것이 존재가 무엇인가 하는 전부입니다. 그것이 평안이 무언가 하는 전부입니다. 왜냐하면 평안은 어제에 있는 것도, 내일에 있는 것도 아니라, 평안은 오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기대입니다.
어제는 추억일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선물입니다. 가장 진실한 선물. 가장 중요한 선물.
— 마하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