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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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고
불리는 집
이 세상에서 바로 우리가 평안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바로 우리가 평안의 혜택을 가장 많이 입을 사람들입니다.
바로 우리가, 이전에는 그렇게 단순했던 것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그렇게 멀리 데려다 놓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가 집으로 돌아와야 할 사람들입니다.
집은 그대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네 벽과 지붕이 있는 건물이 아니라,
번지가 적힌 곳이 아니라.
오래 전에, “그대’’라고 불리는 집이 지어졌습니다.
그대는 여러 주소를 가지고 있지만, 빠져있는 주소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소는 그대에게로 가는 주소입니다.
그대에게로..
그런데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한 사람이 있는데...
그대가 그대에게 소개되지 않은 거죠.
아무도 “그대를 그대에게 소개해 드리죠...’’라고 하지 않으니.
나만 빼고 말입니다. 그것이 내가 하는 일입니다.
나는 여러 곳을 다니면서 말합니다. “자, 그대를 그대에게 소개하겠습니다!’’라고.